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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슘 Potassium K+ 포타 슘(K+)은 세포내액의 주요 양이온이다. 혈장 내 포타슘의 정상 농도는 3.5~5.0mEq/L or mmol/L)이고, 세포 내액에서의 정상적인 농도는 140mEq/L(mmol/L)로 세포 내 삼투압 농도와 양을 조절한다. 세포 내 포타슙의 양은 세포벽의 통합성, 세포 손상 시 포타슘을 보존하는 신장의 능력, 소듐-포타슘 펌프에 따라 결정된다. 포타슘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단백질 합성의 조절 -포도당 사용과 저장의 조절 -세포막에서의 활동 전위 유지 -심근 기능 촉진 -신경과 근육을 흥분 소듐-포타슘 펌프는 세포 내의 포타슘은 보존하면서 소듐을 능동적으로 세포 외로 배출시키는 기전이다. 포도당 대사가 일어날 때와 알칼리증일 때 포타슘이 세포 내로 이동하게 된다. 세포의 파괴, 세포대사의 손상, .. 2023. 11. 8.
소듐 sodium(Na+, 나트륨) 소듐 (Na+,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삼투질 농도(osmolality)를 유지시키는 주요 양이온으로서 수분정체 정도와 산-염기 균형 조절에 중요하다. 소듐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1)소듐섭취, (2)소듐배설, (3)항이뇨호르몬(ADH), (4)알도스테론-레닌-안지오텐신 체계, (5)심방성 나트륨이뇨펩타이드(atrial natriuretic peptide, ANP) 등이 있다. 소듐 이온은 혈장과 간질액 사이를 빠르게 움직이고, 소듐과 수분은 함께 이동한다. 소듐-포타슘 펌프의 활동으로 혈장을 포함한 세포외액의 소듐 농도는 높게 유지되고, 세포내액의 소듐농도는 낮게(약 14mmol/L) 유지된다. 소듐의 정상 혈장 농도는 135~145mEq/L이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다. -골격근육 수축 -.. 2023. 11. 8.
체액-전해질 균형을 위한 신체의 조절 신체의 항상성은 체액과 전해질 균형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역동적인 평형 상태이다. 이 항상성은 정상적인 식사로 섭취하는 수분의 양 과 매일 배설하는 수분의 양에 기초한다. 질병 상태 또는 정상적인 섭취와 배설이 안 되는 상태는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심각하게 깨트릴 수 있다. 섭취와 배설의 균형은 폐, 신장, 심장, 소화기계, 뇌하수체, 부신, 부갑상샘의 기능과 갈증에 의해 조절된다. 1) 폐 폐는 혈액의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산화탄소는 혈액에서 탄산이 해리됨으로써 발생한다. 따라서 폐는 세포외액의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한 호흡을 통하여 신체의 수분을 배출한다. 2) 신장 신장은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주요 기관이다. 신장은 전해질을 선택적으.. 2023. 11. 7.
신경계 장애 대상자 간호 < 간호과정(신체사정) 1. 신체사정(Neurological examination) A. 의식 상태 검사 ①의식수준측정 a. 1단계(alert, wakefulness) : 정상적인 의식상태, 시각, 청각 드으이 자극에 적절한 반응보임 b. 2단계(drowsy, lethargy) : 졸음이 오는 상태, 자극에 대한 반응이 느리고 불완전, 때론 섬망, 불안을 나타냄 - 혼자 있으면 다시 수면 상태에 빠짐 cf) 2단계와 3단계 사이의 혼돈(confusion) c. 3단계(stupor) : 혼미, 계속적인 강력한 자극(큰 소리, 밝은 광선)에 반응, 간단한 질문에 한두마디 단어로 답, 통증에 대해 더 이상의 자극을 피하려는 듯 의도적인 행동 보이기도 함. 깨우면 일어나긴 하나 일어나면 딴소리함 -> 광폭한 기질, 공격적인 행동 수반.. 2023. 11. 6.